공간 (6) 썸네일형 리스트형 머무름 자체로 여행을 만들어주는 <스테이폴리오> 여행에 대한 저의 가치관을 바꾼 숙소가 있습니다.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숲 속 한가운데 위치한 펜션입니다. 너무 늦은 시간에 도착하여 주변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불안한 마음이 가득하였습니다. 낯선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고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전 날 어두워서 보이지 않던 풍경들이 보이며 불안했던 감정들이 사라지고 가슴이 벅차올랐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이었습니다. 풍경을 마음껏 즐기고 조식을 먹으러 향했는데 음식의 비주얼과 맛에 또 한번 감동받았습니다. 음식이 크로아티아 음식인지 잘 모르겠지만 외국에 나와 타지 음식을 한식처럼 맛있게 먹은 적이 없었습니다. 저는 그곳에 머물며 '내가 여행을 하고 있구나'라고 느꼈습니다. 여행을 다닐때면 항상 관광지를 돌아다니기 바빴었는데 머무는 것만으로 여행을 하는 경험을 .. 30대를 위한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추천_소수인원편 사람들이 붐비는 도시 생활을 떠나, 한적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끼기 위해 제주도로 향하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이런 여행객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제대로 된 힐링을 즐길 수 있게 '소수인원'만을 받는 게스트하우스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 아무렴 제주 남자 셋, 여자 셋, 정원 6명만이 묵을 수 있는 숙소입니다. 넓은 초록빛 마당과 멋진 건축물이 있는 곳으로, 영화 을 떠오르게 하는 게스트하우스입니다. 공간 자체로 힐링하게 만드는 장소입니다. 사람에게 치이는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한가롭게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줍니다. 다른 게스트하우스와 다르게 저녁식사는 게스트끼리 모여 외식을 한다고 합니다. 제주도 주민분들과 함께 가는 음식점이라면 맛은 보증되었겠죠? 📢 숙소 정보 인스타그램 @.. 30대를 위한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추천_불멍편 30대를 위한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추천 3번째 '불멍편'입니다. 불멍은 '불을 피워놓고 멍때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멍을 때리며 아무 생각없이 휴식시간을 갖기를 원하는 현대인들이 늘어나면서, 불멍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게스트하우스가 있어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 제주온도 게스트하우스 이름처럼 따뜻한 온도를 전하는 게스트하우스입니다. 캠핑 파티가 있는 곳으로, 캠핑 기분을 내며 불멍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캠핑 파티에 제공되는 음식도 캠핑 감성을 느끼게 더해줍니다. 개인적으로 캠핑에 대한 로망이 있었는데, 좋은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 숙소 정보 인스타그램 @jeju_ondo 위치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중앙로300번길 24 입실/퇴실 입실 17:00 퇴실 11:00 조식 제공 석식.. 30대를 위한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추천_인생샷편 저번 '30대를 위한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추천_레스토랑 뺨치는 음식 편'에 이어, 이번에는 30대에게 추천하는 게스트하우스 '인생샷 편'입니다. 30대가 된 후 주변 사람들과 시간을 맞춰 여행을 가기 어렵다 보니 혼자서 여행을 가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혼자 여행을 하면 내가 원하는대로 여행을 할 수 있지만, 인생샷 남기기가 참 어렵습니다. 그래서 '혼여족도 인생샷을 얻을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를 소개해보겠습니다. 🏡 난산리 큰집 사장님께서 사진 찍는 일을 하시다 보니 진행하시는 모든 프로그램에서 항상 인생샷을 남겨주십니다. 숙박객에게는 무료로 진행되는 ‘한사란둘레길 아침산책’, ‘일출조지러’, ‘별빛 산책’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남기신 사진들을 봤는데, 사장님을 표현하듯 따뜻하고 포근함이 묻어나는 사진.. 30대를 위한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추천_레스토랑 뺨치는 음식편 30대가 된 이후 생활 반경이 회사와 집으로 좁아지니,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 어려워졌습니다. 마음은 언제나 청춘인데 말입니다. 그래서 여행을 갈 때면 하루는 꼭 게스트하우스를 묵으려고 합니다. 새로운 사람, 새로운 이야기, 그리고 새로운 세상을 만나기 위해서 말이죠. 저는 사람 많고 복잡한 곳은 싫어해서 조용하고 소수 인원만 묵을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를 선호합니다. 그래서 저와 같은 기준으로 게스트하우스를 찾고 있는 분들에게 추천할만한 게스트하우스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제주도 게스트하우스는 개성 넘치는 곳들이 많아, 여러 편을 나누어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편은 '어떤 레스토랑보다 수준급 음식을 제공하는 게스트하우스'를 소개합니다. 🏡 언니네 수족관 6월에 방문하였던 게스트하우스입니다. 정말 끝내주는 .. 색다르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호텔계의 편집샵 누구나 아는 호텔 말고, 호텔 자체가 목적지가 될 수 있는 오리지널리티가 강한 호텔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호텔들을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하여 자신들만의 호텔 포트폴리오를 선보이는 사이트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사이트들은 글로벌 호텔 체인에 속하지 않은 independent 하고 럭셔리한 호텔들을 소개하는 'Independent 호텔계의 편집샵'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Leading Hotels of the World(LHW) 리딩 호텔스 오브 더 월드 1928년 유럽의 호텔리어들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엄격한 기준으로 최고 수준의 호텔들만을 선정합니다. '믿고 머무르는 LHW 호텔'이라는 명성을 얻을 정도로 신뢰가는 사이트이며, LHW 리스트의 호텔에 가신다면 모든 것을 최고 수준으로 경험하실 수.. 이전 1 다음
